2016년 12월 24일 토요일

메리,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께서 말씀하신다: "예수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아주 오래 전 그 밤에 우리는 가족과 친구들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갔었지. 어디서 머물게 될까? 내 안의 신성한 아기가 고향에서 너무 멀리 태어난다면 어떡하지? 이 모든 불안감은 믿음을 갖지 않으려는 유혹이었어. 우리는 베들레헴에 도착할 때까지 하느님의 뜻대로 계속 나아갔을 뿐이야."

"이런 사건들은 순간순간 펼쳐졌는데 - 우리가 원하거나 예상했던 대로가 아니라 - 하느님의 계획대로 말이지. 요셉은 강인한 힘의 근원이었고 나는 성 가브리엘의 존재를 느낄 수 있었어. 많은 천사들이 우리와 함께 했지. 우리는 오늘날 예수님께서 마음의 닫힌 문을 받아들이시는 것처럼 모든 닫힌 문과 '아니오'를 기꺼이 받아들였단다."

"이번 성탄 전야에 당신들의 마음에 그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세요. 당신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그분께 초대해 주세요. 그분은 당신들의 초대를 기다리고 계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