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11일 화요일

"나는 너희의 예수, 육신을 입어 태어나신 분이다. 아이야, 네가 어머날에 아팠기 때문에 함께 모인 군중에게 말하지 않았었다. 이제 그렇게 하겠다. 나는 모든 영혼이 내 어머니를 자기 자신의 어머니로 여기기를 바란다. 마리아는 각 영혼을 마치 세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것처럼 개별적으로 보신다."

"내 어머니께서는 너희의 문제, 필요, 욕망—그래, 심지어 승리까지도 내게 가져오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매 순간을 너희와 함께 나누고 싶어 하신다. 만약 네가 그분의 사랑에 자신을 맡긴다면, 그분은 가정과 삶 속에서 너희의 결정에 은총을 쏟아부으실 것이다."

"내 어머니께서는 너희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시며, 그것이 필요할 때마다. 그분은 길을 잃은 아이들, 사려 깊지 못하고 무감각한 아이들의 시련을 이해하신다. 그분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에게도 어머니시다."

"마리아께 돌아가 모든 것을 드리렴. 그분께서 너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