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5월 4일 수요일

봄터

오늘 저녁 우리가 미래의 봄터를 위해 Magnificat을 기도하는 동안 성모님께서 함께 계셨습니다. 내일 시추할 곳에 불타는 십자가가 땅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안녕. 나는 특히 오늘 밤 너희 마음속에 봄에서 사랑과 자비로 양육될 모든 순례자를 위한 기도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왔단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모든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하지 마라; 그러나 내 심장의 은총 속에서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고 너희 안에서 내가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될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는 나의 부름에 응답했기 때문이다. 지금 너희를 축복한다." 성모님께서 떠나셨고, 불타는 십자가가 잠시 시추 현장 위에 머물다가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