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아, 모든 백성들의 어머니인 순결마리아님, 하느님의 어머니, 교회의 어머니, 천사의 여왕, 죄인의 도우미이자 자비로운 모든 지구 아이들의 어머니이신 분께서 보라, 아이들아, 오늘 너희에게 오셔서 사랑하고 축복하시려 하신다.
아이들아, 모든 백성들이여, 이 성탄절의 시기에 서로 사랑하고 거리를 좁히며 하나로 남아라!
보라, 특별히 할 필요가 없다, 그저 너희 집 안에서 맛있는 음료를 마시고 아몬드와 호두를 조금씩 먹으며 이야기하라. 서로 지상에서의 삶을 이야기하고 하느님에 대해 이야기하라. 그분은 너희 사이에 계시며 너희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분은 어린아이의 순수로 너희를 바라보시며 감동받으시고 미소지으시며 자녀들에게 긍지를 느끼신다.
그분이 말씀하셨다: "마리아야, 내 아이들이 얼마나 아름답니! 이 모든 것이 계속된다면 나는 행복한 아버지가 될 텐데. 이렇게 남아 있어야 해. 그들이 행복하고 하나로 있는 것을 보고 싶지만, 이제 그들은 집의 문을 활짝 열지 못한다. 문은 닫히고, 이야기하지 않고 슬퍼지며 그들의 마음은 어두워지고 천천히 황폐해진다. 이들은 연합이 성스럽고 재생되고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모른다. 왜냐하면 만약 그들이 하나로 있다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분리되어 멀어지면 모든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게 되는데, 그 안에 있어야 할 것은 나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해롭다!
이것이 너희의 선하고 사랑하며 자비로운 아버지시다!
자, 아이들아, 너희의 연합을 아버지께 드려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에게 영광이 있도다.
아이들아, 어머니 마리아님은 모두를 보시고 사랑하셨다.
저는 너희를 축복한다.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성모 마리아는 흰옷을 입고 파란 망토를 두르고 계셨습니다. 그녀의 머리에 열두 개의 별이 박힌 왕관이 있었고 발 아래에는 아이들이 축복받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