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4일 금요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말씀하신다: "예수님께 찬미를."

"너희가 연합의 사랑이라는 위대한 신비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도우러 왔다.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이 아름다운 꽃다발이라면, 연합의 사랑은 그 꽃들이 피어나도록 촉구하는 태양과 비와 같을 것이다.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이 만족과 성화를 향한 문을 여는 열쇠라면, 연합의 사랑은 그 열쇠를 돌리는 손일 것이다."

"그것은 영원하신 아버지의 심장이자, 영혼을 신과의 더 깊고 끊임없이 깊어지는 관계로 이끄는 동기이자 추진력이다. 성령께서는 연합의 사랑과 하나이시며, 신성한 사랑과 하나이시며, 거룩한 사랑과 하나이시다. 하지만 바로 연합의 사랑이 영혼을 하느님의 신성 의지와 결합하도록 부르신다."